• ▲ 인하대병원 제2기 나눔학교 수료식ⓒ인하대병원
    ▲ 인하대병원 제2기 나눔학교 수료식ⓒ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 2기 나눔학교'의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20여명은 병원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원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꿈에 대해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학교 수료식을 마친 한 학생은 "제 2기 나눔학교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3기, 4기를 넘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이끌어나갈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