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주옥같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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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오페라단은(단장 홍지원) 오는 3월 1, 2일 양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The Materpieces of W.A.Mozart’ 테마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이틀간 꾸며지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빈고전파 양식을 확립한 모차르트의 걸작인 Cosi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 Don Giovanni(돈죠반니), Die Zauberflote(마술피리),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후궁으로 부터의 도피)등의 다섯 작품을 갈라콘서트 스타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소프라노 안은영, 양지, 이지현, 메조소프라노 박희라, 이은선 외 21명이 출연하고 음악코치는 목은아가 맡는다.
홍지원 뉴서울오페라단장은 “한바탕 소동 후의 해피엔딩이라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코믹성은 이번 모차르트의 오페라 걸작들을 통해서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는 우리나라 오페라 마니아들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서울오페라단은 2000년 12월 창단, 수많은 오페라를 무대에 올려왔으며 특히 중국의 수많은 도시와 평양에서도 공연을 한 바 있다. 뉴서울오페라단은 오는 3월 27일~29일 중국 시안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