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브랜뉴뮤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뉴뮤직에는 버벌진트, 산이, 팬텀, 이루펀트, 애즈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흑인음악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약 4개월간 동안 성실히 트레이닝에 임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브랜뉴뮤직의 정식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MC그리'에서 정식 음악 활동명 'GREE(그리)'로 새롭게 태어난 김동현의 첫번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김동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어리숙하고 귀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성숙하고 세련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그간 동현이는 연습생으로서 착실히 트레이닝에 임하며 눈에 띌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고 이에 힙합 아티스트 '그리'로의 가능성만을 보고 이번에 정식 아티스트로서 동현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티스트 '그리'로 성장해 나갈 동현이에게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구라 아들 데뷔,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