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졸업을 축하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누라 대학 나온 여자야~~! 축 졸업! 다 키웠네~~^^ 전혜진. 혜진양.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졸업생. 추카추카. 대학원.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진은 졸업가운에 학사모를 쓴 채 꽃다발과 학위증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여대생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이날 전혜진은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단에서 진행된 2015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전혜진은 지난 2007학년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에 입학했다.

한편,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소유 양을 두고 있다. 

[전혜진 졸업, 사진=이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