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폰아레나 선호도 조사서 8:2로 앞서아날로그 감성 살린 '리얼 워치' 디자인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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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워치 어베인(Urbane)이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를 앞두고, 유력 외신인 '폰아레나(PhoneArena)'가 진행한 스마트워치 관련 인기투표에서 '애플워치'에 압승을 거뒀다.
지난 16일부터 폰아레나가 웹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LG 워치 어베인 VS 애플워치' 선호도 투표에서 어베인이 약 8:2의 비중으로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27일 현재 투표에 참여한 총인원은 1806명이다.
폰아레나는 투표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패션요소까지 겸비한 신작 스마트워치로 LG 워치 어베인과 애플워치를 선정,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해 본 것"이라며 "어베인은 스마트워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유력 외신 '우버기즈모(Ubergizmo)'는 "아름다운 LG 워치 어베인 디자인에 완전히 반해버렸다. 명품 시계 업체가 만든 시계인 줄 착각할 정도"라고 극찬했고, '와이어드(Wired)' 역시 "전작인 'LG G워치R' 보다 더욱 고습스러운 외관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LG전자가 공개한 'LG 워치 어베인'은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새 스마트워치 라인업으로,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가 적용됐다.
한편,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LG 워치 어베인 LTE'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