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 대표 "직원이 즐겁고 고객이 만족하는 회사 만들 것"
  •  

    쌍용자동차가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생산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쌍용차는 전날 최적화된 근무현장개선을 위해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랑대회는 평택공장 생산본부 2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개선 활동, 품질혁신 활동 영상 시청, 활동사진 전시회, 화합의 한마당,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포상기준은 활동목표, 개선테마, 슬로건 설정 및 소통을 통한 현장개선 활동, 6시그마(경영전략) 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고 했다.

     

    수상은 'Safety Up! & Happiness Up!'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보전2팀 소속 분임조와 '페인트믹싱룸 정리정돈 및 위험성 제거로 인한 작업 효율성 향상'을 개선테마로 설정한 조립2팀 내 분임조가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최적화된 근무환경은 업무효율성 향상과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밑거름"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