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형 배젤에 스마트폰, USB 속 동영상도 즐 길 수 있어
  • ▲ ⓒ주연테크.
    ▲ ⓒ주연테크.


    28년 역사의 토종 디지털전문기업 '주연테크'가 LED TV(32형·40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 패널을 탑재하고 풀(Full) HD급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이나 USB에 담긴 동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통합리모컨 기능도 내장돼 있다.

    아울러 TV 시청 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초슬림형 배젤를 적용했다. 모니터를 받치는 스텐드의 경우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엔젤윙 형태를 채택했다.

    대형 TV인 101cm(40형) 풀HD TV는 33만9000원, 80cm(32형) HD TV는 23만9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11번가, 옥션, G마켓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USB 8GB와 HDMI 케이블을 무료로 증정한다.

    주연테크의 '2015년형 LED TV'는 싱글족을 위한 원룸이나 2~4인 가정의 세컨드 TV로 32형, 40형, 42형, 50형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주연테크 가전사업본부 허환석 본부장은 "충실한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 거품을 뺀 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춰 거실, 안방 TV는 물론 영업용으로 필요한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대기업에 버금가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중소기업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면서 "'주연테크 홈어플라이언스' 브랜드의 자체 정체성 확립 확립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