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걸그룹 AOA 초아를 누르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프라임 시간대의 15초 광고비는 1천만원 이상. 이에 백종원에게는 1위 혜택인 5천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1분간 자기 PR 시간이 주어졌다.  

이에 백종원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절대 아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내 예뻐해달다.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안 비쳐지나보다. 진심은 그게 아니니까 좋게 봐달라"라며 "끝으로 와이프 사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인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스타가 승리한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