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LGU+ 印尼 시장 노린다… MWC서 '시나르 마스'에 'LTE 노하우' 전수 약속

이상철 부회장 "차별화된 기술·경험 협력 등 전세계 확대해 '일등기업' 도약할 터"

입력 2015-03-02 18:25 | 수정 2015-03-03 10:50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좌측)과 시나르 마스(Sinar Mas) 그룹의 프랭키 오에스만 위자자 회장(우측)이 양사간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하며 악수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바르셀로나=김수경 기자] LG유플러스가 MWC 2015에서 'LTE 성공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전격 전수키로 약속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초석 마련에 나서는 등 '제2 도약'에 잰걸읆의 원년으로 선포한 올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현지시간) MWC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네시아 재계 3위인 시나르 마스(Sinar Mas) 그룹의 프랭키 오에스만 위자자 회장과 오찬을 갖고 양사간 사업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펄프와 제지 및 팜오일 사업 등을 주력 업종으로 삼아왔던 시나르 마스 그룹은 지난 2009년 통신회사인 스마트프렌(Smartfren)를 인수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프렌은 인도네시아 8개 이동통신사 가운데 가입자 130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5위 사업자다.

특히 인도네시아 상위 3개사가 이미 LTE를 출시한 만큼 스마트프렌 역시 연내에 LTE 기술을 조속히 도입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스마트프렌은 지난해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이상철 부회장과의 만남을 요청해 왔으며 이번 MWC 기간에 성사됐다. 이상철 부회장은 스마트프렌에 그 동안 추진해온 LTE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략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프렌과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스마트프렌 역시 LTE 기술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한 LTE 기술과 성공 경험을 인도네시아기업에 전수하고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전 세계 ICT 기업과도 손을 잡아 세계 일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경 simbahp@new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