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계 각국 개구리 특별전 다양한 파충류 함께 볼 수 있는 기회 마련된다

봄을 알리는 경칩을 앞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리움은 4월까지 세계 각국 개구리 특별전 '개구리 정(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다. 

63씨월드는 트리프로그·팩맨·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등 8종 20여마리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토종 참개구리·무당개구리 등 5종 30여마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우파루파·붉은배 도롱뇽 등 다양한 파충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 붉은배 도롱뇽 등 다양한 파충류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주상절리 수조에 토마토프로그·그린트리프로그·자이언트아메리칸픽시프로그·레드아이프로그 등 총 9종 70여 마리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