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시간 30분 연속 재생... '넥 밴드 스타일' 적용 안정적 착용감도
  • ▲ 무선 헤드셋 MDR-AS600BT. ⓒ소니코리아.
    ▲ 무선 헤드셋 MDR-AS600BT.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무선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 'MDR-AS600BT'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무선 헤드셋과 달리 컨트롤 박스가 없어 조깅을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욱이 IPX4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해 비와 눈, 땀 등의 방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도 적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해 통화할 수 있다. 통화 품질 역시 뛰어나다. 고감도 마이크로폰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게 소니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편안한 착용감도 제공한다. 제품 내부는 딱딱한 재질로 구성돼 있지만 외부는 부드러운 실리콘 고무 재질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들어가 있다.

    제품 무게는 21g이며, 한 번 충전으로 약 8시간 30분 연속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기능 버튼 기능을 채용해 재생·정지·탐색·볼륨·통화 등을 하나의 버튼으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MDR-AS600BT는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000원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