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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2017년부터 UAE서 原油 생산…하루 최대 5천배럴

에어리어 1광구서 원유매장 확인…2019년말엔 최대 4만배럴 생산 예정

입력 2015-03-06 12:41 | 수정 2015-03-06 13:23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 등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공동으로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에어리어 1(Area 1)광구 내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적으로 개발가능한 원유매장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5월과 10월 이 광구의 평가정에서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약 1만8000배럴의 원유를 산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분석한 결과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한 원유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컨소시엄과 ADNOC는 2017년말부터 하루 최대 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2019년엔 하루 최대 4만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 추가 자원량 확보를 위해 올해엔 할리바 구조 내 미(未)시추지역에 대한 평가정 3공을 시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컨소시엄과 ADNOC는 에어리어1(Area1) 외에 에어리어2‧3(Area 2‧3)광구에서도 기술평가와 3차원 물리탐사 등 탐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리어2‧3 광구의 평가정 시추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에어리어1 광구의 할리바 구조 개발 작업과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GS에너지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 2012년 3월 UAE 아부다비 3개 광구 참여계약을 체결했다. ADNOC와 현지 공동운영회사(Al Dhafra Petroleum Operations Company)를 설립하고, 두 회사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탐사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부다비 3개 탐사광구는 ADNOC가 60%, 한국컨소시엄이 40%(석유공사 30%, GS에너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육상 2개 광구(에어리어1‧2)는 아부다비 국토 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크기다.

박기태 pkt@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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