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이 허영지에 황당한 소원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딜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잭슨이 소원을 묻는 허영지에게 "종일 자신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기"라고 밝혔다.  

이날 허영지 덕분에 잭슨의 생일을 알게 된 '룸메이트' 식구들은 축하노래를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잭슨은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호랑이 입에 얼굴 넣기', '무인도 가기' 등의 소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갑내기 허영지에게는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욱은 "영지는 다음 생일을 기약하라"고 중재에 나서기도.
 
SBS 화요일 예능 '룸메이트'는 10일 11시 15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잭슨 허영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