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제시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샘표는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에서 '요리가 놀이가 되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가 에듀챌린지의 유아교육전문 브랜드인 '아이챌린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키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만 6세 이하 유아를 둔 18명의 엄마들이 참석했다. 

평소 편식을 하거나 밥을 잘 먹지 않으려는 자녀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쿠킹클래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박영선씨(35세)는 "평소 아이가 편식이 심해 채소나 봄나물 같은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었다"면서 "오늘 배운 방법대로 요리를 해주면 아이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는 4월16일 진행되는 '엄지 손가락 치켜 세우게 만드는 아이 간식'은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 및 안내에 관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 및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