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S5 대비 1천만대 추월...사전 주문 물량만 2000만대 전망
  • ▲ 삼성전자 갤럭시S6(좌)와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
    ▲ 삼성전자 갤럭시S6(좌)와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6와 S6엣지가 올해 5000만대 넘게 팔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0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는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갤럭시S6와 S6엣지의 올해 출하량이 55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작 갤럭시S5와 비교해 1000만대가량 많은 수치다. 더욱이 사전 주문 물량도 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디램익스체인지는 갤럭시S6와 S6엣지가 출시 직후인 올해 2분기에만 2220만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500만대 늘어난 규모다.

    이어 3분기 판매량은 1620만대, 4분기는 12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