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총회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
  • ▲ 최신원 회장(오른쪽)이 백남홍(왼쪽) 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수고를 감사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SKC
    ▲ 최신원 회장(오른쪽)이 백남홍(왼쪽) 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수고를 감사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SKC

     

    최신원 SKC회장(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

    25일 SKC에 따르면 24일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신원 회장은 경기도 내 상공회의소 회장 17명 전원 만장 일치로 제 1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신원 회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공회의소가 네트워크화 돼 있는 대한민국 제 2의 경제 중심지라고도 볼 수 있다"며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침체된 국내 경기와 어려운 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 체질 개선 정책에 맞춰 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관계자는 "원상공회의소 회장과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신원 회장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태평양포럼 이사 및 세계공동모금회 (UWW; United Worldwide Way) 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활동 및 공로를 세우고 있어 연합회에서는 최신원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에 적합하다고 판단이 돼 만장일치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지난 1997년 설립돼 경기도 내 안성, 평택, 경기북부, 성남, 수원, 안양, 화성 등 총 22개 상공회의소들과 소통하며 경기도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각 지역의 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면 자동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추천돼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