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태평양포럼' 이사회 참석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 전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등 참석
  • ▲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 이사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이사 및 회원들과 동북아 관련 안보 및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은 최신원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태평양포럼 이사회에 참석했다.  ⓒSKC
    ▲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 이사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이사 및 회원들과 동북아 관련 안보 및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은 최신원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태평양포럼 이사회에 참석했다. ⓒSKC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 이사회에 참석해 동북아 관련 안보와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SKC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포럼 공동의장인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 전 美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제임스 켈리 전 동아시아태평양담당 국무차관, 랄프 코사 태평양포럼 소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사들은 지난해 포럼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의 주요 활동과 전망들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최신원 회장은 기존의 '한∙미∙일 영리더 포럼'을 추후 중국까지 포함한 '한∙미∙일∙중 영리더 포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많은 영리더 출신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두각을 나타내는 등 태평양포럼의 명성을 곳곳에서 빛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특히 한국인 영리더들이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창출해 내는 활약에 대해 들을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리더스 프로그램(Young Leaders Progra)은 태평양포럼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리더십 활동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젊은이들을 비롯한 약 55개국에서 700여명의 장학생들이 태평양 포럼의 동북아 및 국제 정책 이슈 수립 시 직접적인 참여 등을 통해 기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태평양포럼 이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최신원 SKC회장은 2013년 9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산하 태평양 포럼의 이사로 정식 추대되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