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번째 고객에 55인치 TV 증정 등 장기·신규 고객 대상 선물 제공
  • ▲ SK브로드밴드 장기우수고객 한완규 씨, 300만번째 가입자 조현정 씨가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 장기우수고객 한완규 씨, 300만번째 가입자 조현정 씨가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 B tv가 2006년 첫 출시 이후 3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3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300만 번 째 가입고객과 장기가입 고객에게 각각 삼성 LED 55인치 TV를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3월 말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LED 40인치 TV(2명), 스마트빔 ‘아트’(5명), ‘딸기듬뿍 티라미스’ 기프티콘(30명),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100명)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이같은 성장이 콘텐츠, 셋톱박스, 화질 개선 등 기본에 충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애니메이션 등 키즈 콘텐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펀드를 조성해 키즈 콘텐츠 확보에도 힘써왔다. 

최근에는 UHD 콘텐츠 수급에도 집중하고 있다. UHD 시장 초기로 아직 UHD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풀HD화질을 UHD급 화질로 전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도입하는 등 UHD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최초로 미디어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한 셋톱박스 'B Box', 고화질의 UHD 셋톱박스 국내 최초 상용화 등도 이번 고객 300만 달성에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B tv의 노력은 NCSI(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장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상품과 서비스에서 혁신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B tv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300만 고객의 선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