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민성-바리톤 한명원 콘서트...한미소 반주, 조슈아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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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봄을 맞으세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라비따’에서 이달 26일(목) 저녁 7시 소프라노 강민성- 바리톤 한명원의 ‘봄이 오는 소리- Spring Concert’가 펼쳐진다. 또 내달 24일에는 플루티스트 유재아와 피아니스트 에르베 비오의 ‘유럽의 낭만음악’ 듀오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스프링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강민성과 바리톤 한명원은 오페라, 오페레타, 가곡등 봄과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곡을 피아니스트 한미소의 반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조슈아 킴이 특별출연한다. 

     

    소프라노 강민성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독일 뮌헨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최연소 수석졸업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치비까 아카데미,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독일 자르브뤼켄 국립극장에서 오페라단 솔리스트를 역임했다.

     

    오페라 <La Traviata> 외 20편 이상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KBS클래식 오딧세이, KBS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을 빛낸 성악가>, 2013년 봉생청년문화상(공연부문)을 수상했고 국내외 연간 100회 이상 콘서트와 독창회를 펼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 <나눔과 기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한명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8년 난파 콩쿨 1위, 이탈리아 베르디콩쿨 1위, 비냐스콩쿨,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성악콩쿨, 벨리니 국제콩쿨 입상, 이탈리아 아싸미 국제성악콩쿨 1위 입상 등 화려한 국제 성악 콩쿨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와 유럽지역을 위주로 오페라 ‘춘희’, ‘라 보엠’, ‘일토레바토레’의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7~2008년 시즌에 베르디 극장에서의 ‘가면 무도회’등에 출연 예정이며 다수의 독창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미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피아노전공과정을 졸업했으며 2007, 2008 로마AIDM 아카데미 주관 경안국제콩쿨 오페라반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술피리, 토스카,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코지판뚜떼, 라 트라비아타, 박쥐, 투란도트, 리골레토 등 다수의 오페라 반주 및 연주에 참여했다. 2012 명지대학교 60주년 기념오페라 ‘쟌니스키키’음악코치를 맡았고, 대구 국제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연문의 라비따 (02)522-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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