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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정진행 사장, 가수 故신해철, 김재수 대표이사ⓒ서강대학교
서강대 총동문회는 30일 '제19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전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가수 故신해철 씨를 선정했다.
총동문회는 이들이 탁월한 업적으로 대한민국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학교와 총동문회의 명예를 떨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진행 사장은 서강대 무역학과 졸업 후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재수 대표이사는 화학공학과 졸업 후 첨단 바이오 산업을 선도해왔다. 서강대 철학과 출신인 가수 故신해철 씨는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음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10일 서강대 본교에서 열리는 '서강 동문 봄맞이 큰잔치'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