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건수 총동문회장ⓒ건국대학교
    ▲ 정건수 총동문회장ⓒ건국대학교

    건국대 총동문회는 2015년 정기이사회에서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이 제3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정 회장은 대득스틸 창업 후 40년 가량을 경영하며 지금까지 15억 원의 발전기금을 건국대에 기부했다.

    2012년부터는 매년 1억 원씩을 기탁해 후배들의 해외문화탐방을 위한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지난해에는 소나무 52그루를 기증해 건국대에 소나무 동산 '청심원'을 조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33대 총동문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