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영찬씨ⓒ건국대학교
    ▲ 고영찬씨ⓒ건국대학교


    건국대 글로벌캠퍼스는 영미어문학과 학생 고영찬씨가 '동아시아청년연맹'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은 동아시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 협력 및 문화 공유를 이끎과 더불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 단체다. 현재 회원 수는 150명 가량이다.

    고영찬씨는 지난해부터 동아시아청년연맹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은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획된 주요 사업으로는 동아시아 청년대표 순회교류사업, 저명인사 특별강연회, 온라인 서포터즈 등이 있다.

    고영찬씨는 "동아시아 지역의 단순한 청년협의체 역할 뿐 아니라 국내 청년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