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이젠벅, 방풍·방수 재킷 선봬…"간절기에 딱이네"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는 물론 익스트림 아웃도어에도 최적화된 재킷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도 자유롭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네파의 아웃도어 재킷 시리즈를 살펴본다.

네파의 하이브리드 재킷 시리즈는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자유롭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방수와 방풍소재가 부위별로 최적화되게 믹스된 제품이다. 비바람과 변화하는 기온 속에서도 체온을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풍원단과 방수원단 등을 부위별로 혼합한 고기능성을 자랑한다.

주력 제품인 누오보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남성용)과 벤트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여성용)은 통풍이 잘되는 메쉬 소재를 믹스해 활동성을 더했다. 바람을 맞는 몸통은 은은한 익스트림 라인 콘셉트로 프린팅된 방풍 원단을 사용했으며, 비를 많이 맞는 후드와 어깨상단 소매 윗부분은 2.5레이어 방수소재를 사용하고, 몸판과 소매하단에는 테프론 발수 처리하여 생활방수·발수기능을 갖췄다. 

네파는 기술력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진정성있게 담아낸 신제품 '아이코닉' 시리즈도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입체패턴을 적용해 락클라이밍은 물론 어떠한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최상의 핏감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테크니컬 라인으로, 방수재킷·방풍재킷·티셔츠·바지 등 총 4가지 품목으로 출시됐다.

네파의 '패스파인더' 제품은 화려하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봄 시즌 가벼운 산행과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에서 스타일을 화사하게 살릴 수 있는 방수재킷이다. 부위마다 필요한 곳에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안감에는 메쉬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과감한 절개라인과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방수 지퍼, 어깨의 웰딩 처리가 익스트림한 느낌을 더해준다.

함께 선보이는 '윈드워커'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감으로 이른 봄철부터 포근한 4~5월까지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방풍재킷이다. 마모성을 줄이고 견뢰도가 뛰어난 나일론 헤비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활동성을 고려해 어깨 부분에 강한 배색을 둔 것이 포인트다.

또 후드 부분에 썬그립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하며, 후드 사이드와 뒷면의 스토퍼를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핏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매단의 벨크로 여밈과 밑단의 스토퍼를 사용하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젠벅의 옐로우스톤 와팬 재킷은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와팬 장식을 가슴이나 팔 등에 배치하고 지도 프린트 안감을 매칭해, 재미요소와 디테일을 동시에 살린 내추럴한 컬러의 방풍자켓이다. 내추럴한 컬러를 믹스해 기존의 아웃도어 방풍자켓과 차별화했으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