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 광고.ⓒ롯데손해보험 제공
    ▲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 광고.ⓒ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0세 만기 보장 외에 납입기간을 1종·2종으로 나누어 고를 수 있게 했다.

    40대 남성이 20년간 매월 13만 8920원의 보험료를 불입할 때 4기암이나 특정암(간암·폐암·백혈병·뇌암·골수암 등)진단시 최고 1억3000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갑상선암·기타피부암·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6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해로 인한 사망시 1억5000만원·교통상해로 인한 사망시 2억5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4기암이나 특정암진단비 갱신형 특약은 3년 만기 자동갱신계약으로서 매 갱신시점부터 연령의 증가 등에 따라 변경되는 보험료를 보험만기까지 추가납입해야한다. 

    이와 함께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이 발생했을 때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지급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암 진단에 따른 치료비와 치료 후 건강관리와 소득보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덧붙여 암 외에 다른 상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치료 후에도 신체·정신적 기능에 80% 이상의 후유 장해율이 발생할 경우에 한해 납입해야 할 보험료와 기 납입한 보험료까지 지원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보험금을 지급한다"면서 "거기다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덜어주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