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25억원 정부지원금 받는 쾌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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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중소기업청 주관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동국대는 5년째 '창업선도대학' 타이틀을 달았으며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최우수 등급을 받음에 따라 2년 연속으로 최고 금액인 25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동국대는 올해도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청년창업 활성화'와 같은 창업 프로그램과 '비즈쿨 학생 창업지원' 등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1대1 창업 멘토링 교육체제' 확대를 시행하는 등 관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 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