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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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마모수명보증제'를 소재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멀티 광고(여러 편을 한번에 내보내는) 형식으로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운전습관과 도로 환경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타이어 수명을 보장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방방곡곡편', '성씨편'을 선보였다.

    마모수명보증제는 타이어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독자 운영 중이다.

    마모수명보증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 완전 마모시 보증거리에서 주행거리를 뺀 값을 보상 할인률로 산정, 새 제품 구매을 구매할 경우 그만큼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경태 마케팅담당 상무는 "마모수명보증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친근한 BGM과 간결하고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들로 TV 광고를 구성했다"며 "신규 광고를 통해 마모수명보증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은 물론 금호타이어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