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30대 1'... "애벌빨래판 '빌트인 싱크', 전용 급수 '워터젯' 관심 후끈"
  • ▲ 삼성 세탁기 '액티브워시'. ⓒ삼성전자.
    ▲ 삼성 세탁기 '액티브워시'.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일 애벌빨래와 모든 세탁과정을 한 번에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삼성 액티브워시' 체험단 발대식을 서울 논현동의 '파티오나인'에서 진행했다.

    삼성 액티브워시 체험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두 15명의 체험단원을 모집하는데 전체 응모자가 3400명을 넘어 2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최종 체험단원은 한 달간 삼성 액티브워시를 직접 사용하고, 제품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문 강사가 세탁물 소재나 상황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애벌빨래 기능을 활용해보는 세탁 비결을 전했다.

    체험단에 선발된 한 주부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 세탁하기 전에 소매나 옷깃 부분은 미리 애벌빨래를 해두는 편이다"며 "그런데 액티브워시는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한 자리에서 편하게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모든 세탁 과정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액티브워시는 소비자의 세탁 행태부터 면밀히 연구해 탄생한 애벌빨래 기능이 탑재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액티브워시는 세탁기에 설치된 애벌빨래판인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인 '워터젯'을 사용해 편안하게 서서 빨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애벌빨래 후에는 빌트인 싱크를 들어 올려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도 있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