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748억원, 영업손실 88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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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정밀화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시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27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으며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1억원에서 대폭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삼성정말화학 관계자는 "지난 3월 정기보수 영향으로 영업 적자가 발생했으며 주력인 염소·셀룰로스 계열과 전자재료 매출이 줄고 암모니아 계열의 전방수요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