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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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당진화력 8개 전 발전기의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고장 운전 500일은 당진화력 전체 발전기 중 무고장 일수가 가장 짧은 호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당진 5, 6, 8호기의 3개는 1000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기록 중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를 통해 약 275억 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현재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전 발전기의 무고장 5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전사 무고장 문화 정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