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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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원대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초등교육과 주관으로 본교 푸른 광장에서 어린이날 맞이 '색동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색동어린이날 큰 잔치는 매년 5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찾는 교원대의 대표 행사다.

    행사 당일에는 청주시 인근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신기한 악기체험, 물총 놀이, 페이스 페인팅, 영어마을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GTU 사업과 연계해 지역 다문화 가정을 초청,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문대 부스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직접 태양 관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색동잔치를 통해 예비 초등교사로서 소통 방법을 배우고 지역 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