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 관련 1:1 멘토링으로 사업모델 개선 기회 제공도
  •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제1회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개소식과 함께 지역 내 IoT(사물인터넷), 핀테크, 게임 산업을 중점 분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후 처음으로 갖는 행사로 7개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 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데모데이에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한 업체 등을 중심으로 이리언스, C2Mobile, 베리머니 등 7개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참가업체로 선정했으며 핀테크 전담 부서를 보유한 25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역량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핀테크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금융 지원사와 1:1로 직접 연계시키고 ▲집중적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개선의 기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런칭의 기회를 제공하는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핀테크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핀테크 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매월마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 우수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핀테크 사업은 이제 막 도약을 위해 출발하는 단계"라며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술의 사업성에 대한 자세한 멘토링과 우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제휴계약체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