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핵심 포인트, 카메라와 결과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 ▲ ⓒLG전자.
    ▲ ⓒLG전자.


    미국의 CNN과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들이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해 앞다퉈 호평을 내놓고 있다.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다"며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밝은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기즈모도(Gizmodo)도 "G4는 단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최고"라며 "특정 촬영 상황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단연 능가한다"고 극찬했다.

    특히 씨엔엔(CNN)은 G4 카메라에 대해 "아마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포브스(Forbes)도 G4 카메라 성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이 매체는 "LG가 카메라 렌즈로 삼성에게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삼성 갤럭시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갤럭시S6 대신 LG G4를 사야 할 다섯 가지 이유에 대해 ▲향상된 카메라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등을 꼽았다.

    미국의 타임(Time)은 G4의 디자인적 가치에 주목했다. 타임은 "천연 가죽 커버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고, 이질적인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슬림 아크 디자인이 손에 자연스럽게 꼭 들어 맞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카메라 기능의 백미인 전문가 기능은 ISO값, 셔터 스피드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4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명품 천연가죽을 포함해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LG전자만의 인간 중심 UX인 'UX 4.0'을 장착,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