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대, 월 1200대 정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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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양재IC 인근에 서초양재 서비스센터를 문열고 11일부터 공식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은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이 담당한다.

    당초 서초전시장에 함께 위치했던 서비스센터의 독립운영을 통해, 서비스센터 고유의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서초영재 서비스센터는 1층 단독 건물 형태로, 연면적 979㎡ 규모다. 주차 공간도 총 21대에 달한다.

    서비스 가능 규모 역시 향상됐다. 총 9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0대, 월 1200대에 이르는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 가능해 고객 대기 시간 역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각종 오일 및 필터 등 소모품 교환부터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등이다.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차별화를 꾀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마사지룸에는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하며, 고객 대기 공간 외에 여성 전용 휴식 공간과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