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0만화소에 독자 개발 '드림 V' 이미징 프로세서 탑재... "4K 고해상도 초당 15매 찰칵"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달 10일까지 '삼성전자 S데이 NX1 TIPA 어워드 수상기념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선정한 '2015 최고의 전문가용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신청자 중 10명씩을 선정해 이벤트 기간 동안 모두 50명에게 NX1를 대여해 준다.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SNS로 공유하고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은 체험 종료 후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NX1 구입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는다. 또 이벤트 신청자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 NX1의 TIPA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가 2006년 이후 TIPA 어워드에서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IPA는 유럽의 주요 카메라와 영상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해마다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하고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표 제품인 NX1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뒤 사진작가와 업계 전문가, 미디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NX1은 2820만 고화소 센서에 독자 개발한 드림 V(DRIMe V)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4K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초당 15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NX1'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