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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기업 KCC가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KCC가 이번 광고 제작에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인테리어는 공사가 아닌 쉽고 즐거운 '쇼핑'"이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인테리어는 '공사'가 아닌 '쇼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발품' 편은 좋은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 발품을 팔아가며 돌아다녀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편하게 쇼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언매치' 편은 마음에 드는 하나의 스타일로 쇼핑하자는 메시지을 담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인테리어는 복잡하고 돈 많이 드는 공사라는 인식 대신, 간단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