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 경제교실 강사교육을 받고 있는 라이플래너와 직원들.ⓒ푸르덴셜생명 제공
    ▲ 어린이 경제교실 강사교육을 받고 있는 라이플래너와 직원들.ⓒ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자사의 라이프플래너들와 임직원 113명이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에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보육원·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까지 총 1759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537곳에 1만 5074명의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을 받았다.

    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13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어린이 경제교실 강사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50여곳의 1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의 어린이경제교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추후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