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티스 정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푸르덴셜생명 제공
    ▲ 커티스 정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은 커티스 장(47세, 남)을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임 손병옥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경영진 조언과 함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대외 활동을 수행한다.

    커티스 장 대표는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코르리 코리아와 미국 올스테이트 재보험사에서 계약심사·재무·준법감시 담당 임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이와 함께 장 대표는 글로벌 금융마케팅 컨설팅사인 리마크에서 한국 대표와 북아시아 대표를 7년간 지냈고, 재임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의 주요 보험사인 삼성생명·현대해상·교보생명·일본 토키오 해상화재보험 등과 기업과 고객의 쌍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성장시켰다.

    이후 그는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 코리아에서 지난 2010년부터 한국 대표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면서 회사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고, 10배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