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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따뜻한 밥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과일을 다듬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도시락과 함께 감사카드와 생필품 키트를 들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해 6월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홀몸 어르신에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아동과의 숲 체험활동, 무장애놀이터 건립,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설립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