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블락-할러윈-쓰리포인트' 모바일 게임 3사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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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등 여러 PC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해온 '다음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다음게임은 '문블락', '할러윈', '쓰리포인트' 등 모바일 게임 3사와 조인식을 맺고, 이들이 개발중인 작품을 올 하반기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계약된 작품들로는 문블락의 '연희삼국', 고양이들의 모험을 담은 할러윈의 '캣 히어로 사가', 쓰리포인트 처녀작 '블랙 나이츠' 등이다.

    다음게임 관계자는 "그 동안 온라인 게임 사업을 펼쳐오던 다음게임이 이제 모바일 서비스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올 하반기부터 국내를 비롯해 해외로도 진출할 다음 게임 모바일에 대한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