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모금에 KATA 회원사 86개사 및 사무처 직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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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함께 이날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네팔 대지진 피해자 위로금 8038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양무승 KATA 회장과 관광공사 이재성 본부장은 "네팔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자 트래킹 매니아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라며 "한국의 여행업계와 관광공사의 작은 정성이 지진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카만 싱 라마 대사는 "한국 정부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의 재정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가 네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