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의 링을 막대에 거는 '링토스' 응용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퍼즐게임애플 앱스토어 '2014년을 빛낸 최고작' 등극하며 게임성 입증한 바 있어
  • ▲ 링토스 세계여행 게임 화면.ⓒ데브캣 스튜디오 홈페이지
    ▲ 링토스 세계여행 게임 화면.ⓒ데브캣 스튜디오 홈페이지
    넥슨(대표 박지원)은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링토스 세계여행'을 가레나(Garena, 대표 포레스트 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국가는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9개국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링토스 세계여행'은 지난 3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 바 있으며 물 속의 링을 막대에 거는 '링토스'를 응용, 모바일 기기의 기울기 센서와 물 펌프 터치로 링을 고리에 걸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 난이도에 따라 기발한 장치들이 등장하고 게임 진행 단계마다 다양한 수집품 및 코스튬을 얻을 수 있으며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2014년을 빛낸 최고작'에 오르기도 했다. 
 
김동건 데브캣 스튜디오 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링토스'에 스테이지마다 전략적인 재미 요소를 반영했다"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 펭(Chris Feng) 가레나 모바일 총괄 이사는 "링토스 세계여행은 직관적이고 쉬우면서도 다양한 재미가 계속 이어져 동남아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레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레나는 동남아 최대 퍼블리셔로 국내에서 개발한 다양한 인기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링토스 세계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