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비밀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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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뷰티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가 신제품 '어퓨 1초 헤드 쿨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어퓨 1초 헤드 쿨러는 무더운 여름, 갑갑하고 땀나는 두피에 사용하면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제품을 거꾸로 세워 위쪽의 마사지기 부분을 머리에 밀착시켜 누르면 된다. 사용 전 10회 이상 충분히 흔들어야 제품이 올바른 형태로 분사된다.상쾌한 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 즉시 시원한 느낌이 들며 끈적임 없이 흡수돼 번들거리지 않고 머리카락이 뭉치지 않는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꽃창포, 밀단백질 등 식물 추출물도 함유됐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20세 이상 성인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 어퓨 1초 헤드 쿨러를 사용하기 전 평균 36.3℃였던 두피 온도는 사용 후 26.9℃로 9.4℃ 떨어졌다. 단, 상처나 피부 염증이 있는 부위에 도포하면 안되며 동일 부위에 3초 이상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이 회사 김민수 어퓨팀장은 "어퓨 1초 헤드쿨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센스있는 비밀 무기"라며 "두피 열기는 물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