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1㎡~115㎡ 총 1446가구…2-1생활권 내 최고 입지전용 108㎡ 복층 선택 가능·C형 한옥전통문양 응용 마감재
  • ▲ 중흥 세종시 투시도.ⓒ중흥토건
    ▲ 중흥 세종시 투시도.ⓒ중흥토건

    중흥토건은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오픈한다.

    25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블록, L2블록)에 들어선다. M2블록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전용51∼115㎡, 1076가구로 조성된다. L2블록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전용84∼115㎡ 370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중흥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 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전용108㎡는 타입별로 특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E·F타입은 복층 설계가 전층에 도입된다. 특히 1층은 테라스·거실·주방만이 들어선다. D타입은 거실이 원형으로 설계된다.

    전용84㎡는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된다. 특히 B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한 면에 소규모 텃밭이 제공된다.

    중흥토건은 디지털·안전·웰빙·에너지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주동하부 필로티 보안시스템과 단지경계 울타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14층 높이의 스카이라운지 형태의 스카이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클래시안' 센터에는 사계절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주민카페, 소극장,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방과 후 학습장 등의 시설도 제공된다.

    이 밖에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2-1생활권은 교육 여건과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옆에 초·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이 2018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