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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창립 이래 첫 인턴 모집

14일까지 지원자 접수, 우수 평가자 정식 채용

입력 2015-07-06 14:11 | 수정 2015-07-06 14:13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회사 설립 이래 첫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자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기술직 △기획 △인사 △회계 △현장관리 △영업 △해외사업 등 관리직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된 인턴에게는 8월부터 10월까지 정규 직원 70%의 급여를 받고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3개월 인턴 기간동안 근무 평가 우수자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정훈 전략기획실장은 "공채 및 경력 직원 채용 외에 다양한 인력 풀을 활용하기 위해 인턴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강점을 가진 관공사 외에 민간개발사업, 환경인프라 등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회사 비전에 걸맞는 진취적이고 창의적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보유한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시공능력순위는 54위다. 지난해 매출은 5300억원을 기록했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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