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언어...'제품-안전보건-공급망-친환경경영' 등 6가지 핵심 과제 소개
  •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펼친 노력과 성과를 정리한 '2014-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국문과 영문, 중문 등 3개 언어로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이 보고서에는 ▲제품 ▲안전보건 ▲임직원 ▲공급망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등 모두 6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통해 그동안 거둔 다양한 성과들이 소개돼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보고서를 회사 내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의견과 조언을 들을 계획이다. 국문과 영문 보고서는 이날부터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서 열람 가능하다. 중문도 조만간 게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한상범 사장은 "경영성과와 더불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 부문에 2년 연속 편입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