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전문성 등 관광산업 부흥 적임자로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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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문위는 15일 "박 위원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 전문성과 전문 경영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방문위는 향후 박 위원장을 필두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박 위원장은 한·중 우호협회 회장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한·일 축제한마당 2015 인 서울'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어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