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를 시행했다.ⓒ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를 시행했다.ⓒ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영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맡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오케스트라는 연주·마술·댄스 등을 선보였다. 덧붙여 특별 초청된 '국악소녀' 송소희가 '홀로아리랑', 소프라노 정선화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위문 방문과 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대우건설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