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대전오월드', '대전시티즌' 등 대전 지역 대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역 특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오월드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대전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가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및 대전시티즌 홈경기 입장권 50% 현장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구입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다. 할인은 월 1회,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 대전시티즌 홈경기 입장권을 횟수 제한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반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10% 및 편의점 5% 할인도 제공된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는 월 최대 1만원 △편의점은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전월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는 월 최대 2만원, △편의점은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요금(SKT/KT/LG유플러스) 자동납부 시 5%(월 최대 5000원) 할인이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 겸용카드 발급 없이 유니온페이가 보유한 해외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도 가능한 케이월드(K-World)는 1만2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터)은 1만7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비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과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