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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의 파이널 테스트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애스커'의 파이널 테스트는 공개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게임포털 피망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공개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35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으로, 팍스랜드, 넥스랜드에 이어 후반부 지역인 칼리고랜드가 오픈돼 50여 종의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0여 종에 달하는 보스 및 일반 몬스터도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1대1 유저간 대결(PvP)이 가능한 ‘결투장’에서 원하는 유저와 자유롭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유 결투'를 오픈하는 등 공개서비스를 향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성준 개발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지난 테스트를 통해 발전해 온 '애스커'의 콘텐츠 및 서버 안정성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피망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