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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27일부터 세종시 미래엔 공장에서 '미래엔과 함께하는 비전원정대' 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비전디자이너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보다 심도 있게 탐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비전원정대 캠프는 전국의 12개 사회복지기관에서 다양한 꿈을 가진 아동 150명이 참여하며, 6개 지역씩 2차(1차-27일~28일, 2차-28일~29일)에 걸쳐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공장과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을 둘러보며 교과서와 참고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선조들은 어떤 책으로 공부했는지 등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자존감 향상과 자기성찰을 돕기 위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비롯, 비전·인성·열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미래엔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복지 법인 아이들과 미래 등에 꾸준히 교육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월드비전의 파트너로 국내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비전디자이너'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후원하고 있다.